[음악 추천/가사 해석] ELLEGARDEN - new year's day
ELLEGARDEN Single - Jitterbug
Track No.3 "new year's day"
Seven years have passed so quickly
7년이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렸어
And it seems like yesterday
마치 어제 일인 것만 같아
I remember your phone call
그 해 마지막 날에 걸려온
It was the last day of that year
너의 전화가 떠올라
We bought a cheap wine
우리는 싸구려 와인을 사들고
Girls at the backseat
뒷좌석엔 여자들을 태우고선
Car stereo was playing so loud
자동차 스피커는 시끄럽게 울리고 있었어
My stupid songs
내 나사빠진 노래들
My stupid words never change
내 나사빠진 말들은 절대 변하지 않아
I don't forget the promise we made
우리가 한 약속들을 잊지 못해
Still the same star shines above us
우리 머리 위엔 여전히 똑같은 별들이 빛나고 있고
Driving 45 to see fireworks on New Year's Day
45번 도로를 달려서 새해의 불꽃놀이를 보러 갈거야
I'm tired of being told to be someone I never wanted to be
내가 되고싶지 않은 사람이 되라는 말을 듣는 데 질렸어
I'm so sick to hear prigs talking about sociability
사교성에 대해 말하는 잔소리들을 듣는데 신물이 났어
I've never forgotten why I started this rebellion myself
내 스스로 왜 이런 혁명을 시작했는지 절대 잊지 않을거야
My stupid songs
내 나사빠진 노래들
My stupid words never change
내 나사빠진 말들은 절대 변하지 않아
I don't forget the promise we made
우리가 한 약속들을 잊지 못해
Still the same star shines above us
우리 머리 위엔 여전히 똑같은 별들이 빛나고 있고
Driving 45 to see fireworks on New Year's Day
45번 도로를 달려서 새해의 불꽃놀이를 보러 갈거야
I just can't wait
더 이상 못 기다려
Life is too short
인생은 너무 짧고
Time is running too fast and I'm always left behind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서, 난 언제나 뒤쳐져
I just can't wait until my turn
내 차례가 올 때까지 더 이상 못 기다려
I never asked authority to do in my own way
내 맘대로 하기 위해서 허락같은 거 구한 적 없어
Hell I don't forget the promise we made
젠장, 우리가 한 약속들을 잊지 못해
Still the same star shines above us
우리 머리 위엔 여전히 똑같은 별들이 빛나고 있고
Driving 45 to see fireworks on New Year's Day
45번 도로를 달려서 새해의 불꽃놀이를 보러 갈거야
Driving 45 to see fireworks on New Year's Day
45번 도로를 달려서 새해의 불꽃놀이를 보러 갈거야
새해에 맺는 다짐들을 보면 항상
지금보다 무언가 더 나아질거라는 각오와 함께 기도하는 것들이 대부분인 거 같다
살빼게 해주세요. 라던가. 금연하게 해주세요.라던가
재밌게도 이 노래는 그런 다짐에 대해 반박하는 노래가 아닌가싶다.
정말로 살빼게 해주세요. 라던가 금연하게 해주세요. 라던가
그게 정말로 네가 원해서 다짐하고 하는 것들인지. 누군가에게 들어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마치 억지로 반항하는 애새끼인 거 마냥 반항하며
나는 절대로 변하지 않을거라고 선언하는 그런 노래다.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나아가려고 하는 것이 발전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주저앉으려고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지금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올해도 현상 유지! 하는 느낌으로 새해 목표를 세워본다면
누군가는 비웃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