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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ELT ICE: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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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 1년차 자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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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추천/가사 해석] 강아솔 - 야간 열차 강아솔 Album - 사랑의 시절 (2018) Track No. 6 야간열차 몇 밤을 자고 나면 그대를 만날 수 있을까 어디로 가야 나는 그대를 찾을 수 있을까 벅찬 마음과 눈부셨던 날들에 용기 내 여기까지 나 이르렀고 반드시 우리는 만날 수 있다 했기에 나 캄캄하기만 한 밤도 덮을 수 없는 별들 그 어떤 밤도 별빛을 숨기지 못하듯 반드시 우리는 만날 수 있다 했기에 나 반드시 기다리다던 너라 했기에 기약없는 약속, 막연함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우리는 항상 아무렇지 않게 말들을 내뱉지만 그 중에는 해석하기에 따라 진심인 누군가에겐 약속으로 마음에 도장자국처럼 남기 마련이다. 헤어졌음에도 너무나도 좋았던 시절을 잊지 못해 상대에겐 아무렇지 않게 했던 자신만의 기약없는 약속을 기다리며 기약없는 약속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9. 20.
  • [음악 추천/가사 해석] ELLEGARDEN - new year's day ELLEGARDEN Single - Jitterbug Track No.3 "new year's day" Seven years have passed so quickly 7년이 눈깜짝할 새에 지나가버렸어 And it seems like yesterday 마치 어제 일인 것만 같아 I remember your phone call 그 해 마지막 날에 걸려온 It was the last day of that year 너의 전화가 떠올라 We bought a cheap wine 우리는 싸구려 와인을 사들고 Girls at the backseat 뒷좌석엔 여자들을 태우고선 Car stereo was playing so loud 자동차 스피커는 시끄럽게 울리고 있었어 My stupid songs 내 나사빠진 노래들 M..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10.
  • [음악 추천/가사 해석] n@di - 편지 n@di Single - 편지 Track No.4 "편지" < 달이 뜰 때 두 밤 지나고 나면 우리 함께 하자던 약속 있고 두 달이 지나요 우리 둘 다 지쳐 쓰러진 날엔 작은 눈밭에서 구르다 또 웃다가 내일 같지 않아서 울어요 우산이 막 젖어드는 날에는 바깥의 풍경마저 나를 재우는 듯 방안을 다 적시지만 나는 아직 울먹입니다 채 말을 다 못한 눈물들로 함께 그대와 안고 싶어요 아아 사랑해요 느리던 밤을 같이 웃고 그렇게 잠드는 저녁들을 지나 우리 기억해요 지난날들까지도 사랑인 걸 그대 나에게 와줘요 아아 사랑해요 느리던 밤을 같이 웃고 그렇게 잠드는 저녁들을 지나 우리 기억해요 지난날들까지도 사랑인 걸 그대 나에게 와줘요 내가 요즘 정말 즐겨듣는 노래다. 개인적으로 새벽에 틀어놓고 멍하니 바깥을 쳐다보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
  • [음악 추천/가사 해석] 가을방학 - 난 왜 가방에서 낙엽이 나올까 가을방학 3집 - 세번째 계절 Track No.4 "난 왜 가방에서 낙엽이 나올까" 여름 노래 술기운을 빌어 아픈 기억을 지우고 약속 없는 시월의 주말엔 편지함을 비우고 겨울 바다 찬바람에 실어 못된 바램을 보내면 돌아오는 봄의 첫날에는 미소로 다가올까 한 때 비를 막아주었던 저 나무 아래 흩어져 뒹구는 말의 잎사귀들 '사랑한다'를 가장 먼저 떨치고 '보고 싶다'는 조금 망설였지만 '네가 필요하다'도 '너 없인 안된다'도 어렵지 않게 떠나보내고 마음속 낙엽 모두 털어냈는데 어쩐지 가방 한 귀퉁이엔 아무리 해도 지울 수 없는 1건의 메세지 한 때 두 사람이 걸었던 그 꿈길 위로 흩어져 뒹구는 말의 잎사귀들 '사랑한다'를 가장 먼저 떨치고 '보고 싶다'는 조금 망설였지만 '네가 필요하다'도 '너 없인 안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8.
  • [음악 추천/가사 해석] 백예린/넬 - 한계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과 니가 필요로 하는 나의 모습이 같지가 않다는 것 잘못된 건 아니지 않나요 미안할 일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왜 또 그렇게 자꾸 날 몰아세우는 건데 도대체 뭐를 더 어떻게 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런 나약한 인간일 뿐인데 대체 내게서 뭐를 더 바라나요 내가 줄 수 있는 것 그 이상을 줄 수 없음에 미안해 해야 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요. 달라졌구나 참 많이도 변했구나 난 여전히 그대론데 넌 달라져버렸어 근데 혹시 한번 쯤 반대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나요 빼곡히 들어선 의미라 했지만 나에겐 공허하기만 한 일방성의 무의미함 방랑과 방황의 차이. 난 몇 마디의 말과 몇 번의 손짓에 또 몇 개의 표정과 흐르는 마음에 울고 웃는 그..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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