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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MELT ICE: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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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 1년차 자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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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돈내산/자전거] 싸이플러스 T2 스마트로라 트레이너 리뷰 어느새 7월이 다되가고 있는 시점. 5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예측한 우리나라 7월 기상은 단 5일을 빼고 전부 비였다. 이러한 소식에 겁먹은 나는 "자전거는 대체 어떻게 타지?" 부터해서 "심지어 비가 오고 그친다그래서 바로탈 수 있는 게 아니라 노면이 마를때까지 기다려야되는데.그럼 최소 7일은 못탄다는 소리잖아!" 비엔나소시지 마냥 줄줄이 생각하다보니 도저히 이래갖곤 답도 안나오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래서 장만한. Cycplus T2 스마트로라 되시겠다. 해당 제품은 중국의 '싸이플러스(Cycplus)' 라는 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싸이플러스라고 하면 중국이라고 해서 막 그렇고 그런 이미지를 갖고있을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자전거 업계에서는 이런 자전거와 관련된 전자기기를 만들어내는데 있어 마진(M..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7. 12.
  • 2023년도 영산강 그란폰도 후기 ('23.5.28.) '22년 5월에 아는 동생의 권유로 로드 자전거계에 입문.. 개미지목에 빠지게 된 내 삶 1년차.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10월에 낙차사고를 당하고 한동안 자전거를 못타며 유튜브 영상으로 마음을 달랬었는데.. 그 때 본 게 각종 인플루언서들이 자전거를 타고 대회를 나간 그란폰도였다. 진짜 미치도록 나가고싶었다. 뻥 뚫린 도로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같이 한꺼번에 자전거를 타며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맛난것도 먹고 평소엔 잘 올라가지도 않은 긴 헤어핀 커브를 올라가며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격려도 하고. 내 눈엔 신세계였다. 목표가 생겼으니 목표를 이루기까지 기반이 있어야지.. 저질같은 몸을 개선하기 위해 남들보다 좀 더 이른 시간에 시즌을 시작했다. 집에 로라가 없던 나로썬 훈련을 하기 위해선 겨울에 나..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7. 8.
  • [내돈내산/자전거] 룬하이퍼 D45 휠 출고 및 리뷰 팩터 오스트로 뱀으로 갈아탄 이후로 여러가지 문제 및 인식으로 인하여 이전 자전거에 끼워져있던 파스포츠 아이안테와 컨티넨탈 오천성 클린저 조합으로 타고 있었다. 사실 아이안테 c4도 나름 카본휠 입문? 중급기? 이기도 하고 휠을 바꾼다해서 뭔가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결국에 바꾸게 된 건 착장.. 림 크기에 대한 로망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성능이 올라간다면 겸사겸사였을 거고. 한 번 마음 먹었더니 일사천리였다.. ㅋㅋ 단골 매장에 D45 재고가 없어서 사장님을 통해서 발주해서 받앗는데 발주부터 도착일까지 약 18일 정도 걸렸다. 나는 저 휠에 새겨진 저 카본패턴이 너무 이뻐서 반했었다. 착용삿인데 매장사장님 블로그 출고 글에서 몰래 불펌했다.. (워터마크 찍혀있어서 매장 홍..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6.
  • [내돈내산/자전거] 토픽(TOPEAK) 토크스틱 TORQ STICK 4-20NM 출고 및 리뷰 때는 바야흐로 올해 초 자전거 왼쪽 브레이크 유압이 느슨해진 거 같아서 블리딩 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 지인에게 추천받은 가게인 충남 근방의 유명한 정비 샵인 '바OOO이'를 찾아갔다. 내 자동차는 안타깝게도 준중형이기 때문에 자전거를 구겨넣기 위해선 매번 앞바퀴를 빼고 싣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잇었는데 그날도 앞바퀴를 빼기 위해 기존에 쓰던 토크렌치(자이언트)를 들고 갔는데.. 그날따라 뭔 정신이었는지.. 아마도 내가 추측하기엔 (기억하는 것도 아님) 토크렌치를 쓰고서 차 위에다가 렌치 상자째로 그대로 놓고 차를 출발한 걸로 보인다.. (미친놈) 왜냐.. 그때 운전하면서 뭔가 터덕하면서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거든.. 당연히 집에 와서 한참 찾아도 토크렌치가 있을리가 있나.. 결국 렌치를 하나 장만해야했는데 작..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4.
  • [#230704] 그간의 소해 그간 자전거를 타며 많은 일들이 있었다. (주로 지름신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후방 레이더후미등 마진 L뭐시기 도 샀었고.. 속도계도 와후 볼트2로 교체했고.. 타이어도 슈발베프로원 28c 튜블리스로 교체했고.. 비비가 풀려서 한동안 끽끽 소리를 달고 살지를 않았나.. 라이덕을 가입하고 내 FTP가 226이나 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를 못하질 않나 입문 1년 기념으로 그렇게 작년에 올해 목표로 삼았던 그란폰도를 나가질 않나. .. 야라하다가 포트홀 밟고 발사되서 쇄골이 나가서 수술하질 않나 생각보다 근 1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어서 일단 모아서 한번 적어놓고 따로따로 이 카테고리에 하나하나씩 정리하면서 적어야지 쓸건 많아서 좋네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4.
  • [라이덕 요청 및 4iii 파워미터 출고 글] 파워미터 입문 작년 초? 부터였나. 갑자기 내 스트라바 대시보드에 가끔씩 이렇게 데이터를 상세하게 보여주는 글이 보이기 시작했다. 뭔가 파워 분석을 통해 그날 라이딩했던 게 과도한 훈련이었는지, 아님 개껌같이 쉬운 운동이었는지 파워분포가 어떻게 됐는지 이런 걸 분석해서 보여주는 API 같은 느낌의 무언가였는데 조금 검색해보니 라이덕이라는 서비스였다. 정확히 말하면 제작년부터 서비스 개발을 시작해서 작년까지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는 모양이다. (베타테스트 기간이라 해도 이 정도만 해도 어디인가.. 대체 어디까지 개발할 셈인지 모르겠네.) 무튼 "와 이런 개쩌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면서 니가 사면~ 나도 끼지~ 하는 그라가스 마인드로 지원하려고 보니 최소 지원 자격에 파워미터가 있더라.. 그치.. 그렇겠지.. 파워 데이터 .. 공감수 0 댓글수 2 2023. 1. 14.
  • [#230110 자전거 기변] 리파인드5 -> 팩터 블로그에 글을 안 쓴지 좀 지났다. 보는 사람은 없겠지만 변명을 하자면 작년 10월에 큰 사고가 하나 있었다. 다행히 몸은 다치지 않았는데. 그 사고때문에 도저히 자전거를 타거나 자전거 관련 된 글을 쓰는 의욕이 들지 않았다. 돈으로나 심적으로나.. 사고 당시 너무 화딱지가 나서 사진도 제대로 찍어놓은 게 없다. 프레임 싯스테이에 크랙이 가서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카본 수리업체에 맡겨 2주? 3주? 정도 지나서 수령하고서 다시 조립하고 파주 라이딩을 갔다왔는데.. 갔다오는 길에 로터가 좀 이상해서 손보려고 지인의 지인 트렉매장에 갔더니 거기서 아래와 같이 핸들바에 크랙 간걸 보여주더라.. (오히려 파주 라이딩에서 안 다친 게 용하다..) 그리고 여기저기 프레임 두들겨보더니 내부에서 깨진 거 같은 느.. 공감수 1 댓글수 2 2023. 1. 10.
  • [#220904 자전거 AS후기] 세파스 리파인드5 A/S 후기 리파인드5를 구매하고 잘타고 있었는데 저번주부터 뭔가 소음이 끼익끼익 나는 게 뭐지 하고 있었다. 라이딩하는 도중에 계속 소리가 나길래 이게 핸들바에서 나는건지 달아놓은 토픽 마운트에서 나는 건지 뭔지 도저히 구분히 안 가는데 자린이 4개월 차의 경험으로 미뤄봤을 때 자전거 소음 '끼익끼익'의 대부분의 경우는 안장에서 나는 소리라는 경험으로 싯포스트 안장 마운트를 보니 아래처럼 깨져있었다. 맴찢.. 나는 어떻게 이렇게 해놓고 며칠씩이나 타고 있었던건가.. 크랙은 쉽게 갔는데 크랙이 가고나서 버티는 건 좀 오래 가는가보다.. 어쨋든 발견했으니 고쳐야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기에 세파스에 문의를 넣었다. 리파인드의 프레임의 품질보증은 3년이지만, 그 안에 들어가는 부속의 보증은 6개월이다. 소모품(타이어,튜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4.
  • [#220827 자전거 일상] 대전 피팅스타에서 피팅 요즘 자전거를 계속 타고 있지만 이상하게 2시간 정도 넘어가는 시점부터 허리가 살곰살곰 굳어지는 것처럼 아프고 어느 날은 오른쪽 무릎이 아팠다가, 어느 날은 왼쪽 무릎이 아프고 느낌이 이상해서 이러다가 정말 허리나 이런 걸로 병원 신세 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병원비 아낀다셈치고, 그리고 자전거도 이제 4개월차인 자린이지만 그래도 앞으로 오래오래 탈 거 같아 피팅을 받아봐야겠다 싶어서 세종에서 가장 가까운 전문피팅샵인 대전에 피팅 스타를 찾아가게 되었다. 코스는 세종에서 금강 자전거길 - 대전 갑천 자전거길 - 대전 진참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우회도로에 세종-유성 BRT 자전거 도로(태양열 전지판 도로)를 이용한 순환 코스이다. 가게 사진이라도 찍고, 사장님 사진이라도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31.
  • [#220807 자전거 일상] 세종-대청댐 자전거 완주 (feat. 맹꽁이서식처 스팀세차) 집에서 대청댐까지 완주했다. 원래는 오늘 비 소식이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역시 갓상청.. 기분 좋은 틀린 예상을 알려줬다 어제 밤에 확인해보니 오늘 비온다는 소식이 말끔히 사라졌길래 바로 랴이딩 시작! 고고 사실 대청댐에는 올해 초였나 한 번 갔다온 적이 있었다. 5월인가 그랬었는데 그때는 나의 전처인 리들리 헬리움을 끌고 갔었는데 이때가 입문하고 2주차였던 때 "사나이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하는 마인드로 야심차게 편도 35km 왕복 70km의 대청댐 코스를 계획했는데.. 사전 코스 이해도 0 라이딩 스킬 0 사전 준비 0 심지어 당시 평페달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겹치면서 나는 대청댐까진 찍었으나 (심지어 중간에 끌바만 몇번을 하고 휴식만 한 7번 넘게 한거 같은데 그리고 당..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7.
  • [#220804 자전거 일상] 평속 30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자전거는 요상하다. 분명 타는 내내 30키로 이상 밟았을 터여서 아 이번에는 분명 평속 30키로 이상일거야 왜냐 40키로 이상으로 밟은 구간도 있고 심지어 50키로로 밟은 구간도 있는데 평속 30이 아닐리가 없어 라고 늘 빡세게 탔을 때 생각한다. 근데 라이딩이 끝나고 결과창을 보면 30은 커녕 28도 넘지 못했다. 왜 그런 걸까 대체.. 심박수를 보면 거진 숨넘어가기 직전까지 밟았는데도 평속 30키로를 못 찍는다는 건.. 그냥 나는 영영 못찍는 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아니면 중간에 한번 길을 잃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완전 무정차가 아니라 신호등 걸린데에서 한 5번 정도 멈춰서 그런가.. 자린이에게 평속 30은 너무 멀고도 험한 길이다 ㅠㅠ * 추가로 편도로 가는 길 (대청댐 가는길)에서 집까지..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4.
  • [트림원 속도계 리뷰 겸] 트림원 - 갤럭시 워치4 심박수 연동 방법 자전거 입문한 4개월 차 자린이지만. 장비 구매에 있어서 만큼은 그 누구보다 진심이기에 (그리고 무엇보다 4개월 차지만 그간의 행적과 그간의 경험을 통하여 중복 구매는, 두 번 비용을 지출하는 일만큼은 반드시 피해야겠다라는 경험을 체득한 상태이므로) 별다른 고민없이 저번 달 초에 트림원 속도계를 구매하였다. 기능적으로나, 성능상으로나 가성비가 끝판왕이라는 소문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으므로 상당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무엇보다 가장 고무적인 건 ANT+ / Bluetooth 둘 다 사용해서 작동하는 방식이라는 게 가장 맘에 들었다. 왜냐, 이전에 쓰던 (중복 구매 1차) 속도계였던 Cyplus M1의 경우 ANT+만 지원하고 있었기에 갤럭시워치4 사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작년에 샀던 갤럭..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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